📑 목차
연봉계산기 실수령액표 확인방법,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연봉만 알고 정확한 실수령액을 모르면, 매달 계획했던 저축과 소비가 계속 어긋나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연봉계산기와 실수령액표만 정확히 이해해도, 앞으로의 연봉 협상과 재무계획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1. 연봉계산기와 실수령액표란 무엇인가요?
연봉계산기는 연간 연봉 또는 월급 정보를 입력하면, 국민연금과 건보, 장기요양, 고용보장,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 등을 자동으로 차감해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실수령액을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실수령액표는 이런 공제 항목을 반영해 연봉·월급 구간별로 예상 실수령액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표입니다. 연봉 3천, 4천, 5천처럼 주요 구간별로 실수령액과 공제 금액을 미리 비교해 두면, 현명한 연봉 협상과 이직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세전 연봉 금액만 보고 연봉이 올랐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세금과 4대 공제 후 실수령액이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해야 생활비·저축·투자 계획을 현실적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연봉계산기와 실수령액표를 함께 활용하면 이런 계산을 손쉽게 자동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특히 이직, 승진, 연봉협상 시즌에 미리 실수령액을 계산해 보는 것만으로도, 협상에서 내가 제시해야 할 최소 금액을 분명히 정할 수 있습니다.
■ 2026년 연봉 실수령액표 (부양가족 1·2·3인 기준)
아래 표는 2026년 개정된 4대보험 요율을 반영한 예상 실수령액표입니다. 부양가족 수(1명·2명·3명)에 따라 근로소득공제와 세액공제가 달라지므로 실수령액도 달라집니다. 비과세 수당·상여금·추가 근로수당 등은 제외한 기본 근로자 시뮬레이션 기준입니다.
| 연봉 (만원) | 세전 월급 (만원) |
실수령(부양가족 1인) |
실수령(부양가족 2인) | 실수령(부양가족 3인) |
|---|---|---|---|---|
| 3,000 | 250.0 | 2,252,000 | 2,274,000 | 2,296,000 |
| 4,000 | 333.3 | 2,981,000 | 3,004,000 | 3,027,000 |
| 5,000 | 416.7 | 3,699,000 | 3,723,000 | 3,746,000 |
| 6,000 | 500.0 | 4,404,000 | 4,429,000 | 4,453,000 |
| 7,000 | 583.3 | 5,093,000 | 5,119,000 | 5,145,000 |
| 8,000 | 666.7 | 5,766,000 | 5,792,000 | 5,819,000 |
| 9,000 | 750.0 | 6,421,000 | 6,448,000 | 6,475,000 |
| 10,000 | 833.3 | 7,058,000 | 7,086,000 | 7,114,000 |
※ 부양가족 수가 많을수록 세액공제 폭이 커져 실수령액이 증가합니다.
※ 위 값은 참고용 시뮬레이션이며 실제 급여는 비과세·상여금·실손료 절사기준·부양가족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신뢰할 수 있는 연봉계산기 선택 기준
연봉계산기는 사이트마다 공제 기준과 업데이트 시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공신력 있는 기준을 사용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최근 연도 소득세율과 4대 보장 요율이 반영되어 있는지, 월 급여 기준과 연봉 기준 입력이 모두 가능한지, 그리고 공제 항목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부 연봉계산기는 비과세 수당(식대, 교통비 등) 입력 여부, 가족 수, 부양가족 여부 등까지 반영해 보다 정교한 실수령액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런 옵션이 있는지 확인하면 실제 통장 입금액에 더 가까운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연봉계산기를 사용할 때는 다음 기준을 한 번 더 체크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 최근 연도 기준 세율과 4대보장 요율이 반영되어 있는지
- 월급, 연봉, 시급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이 지원되는지
- 비과세 수당·상여금·성과급 등 추가 항목 입력이 가능한지
- 공제 항목별 상세 내역을 표로 확인할 수 있는지
결론적으로,
'얼마나 보기 편한가?'보다
'얼마나 최신 법령과 공제 구조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가?'가 훨씬 중요합니다.
3. 온라인 연봉계산기로 실수령액 조회하는 방법
연봉계산기를 활용해 실수령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브라우저에서 연봉계산기 실수령액dmf 검색한 뒤, 공신력 있는 사이트 또는 많이 사용되는 계산기 페이지를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면 실수령액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연봉계산기 실수령액 조회방법
- 연봉계산기 페이지 접속합니다.
- 연간 연봉 또는 월 급여를 입력합니다.
- 상여금(보너스), 성과급, 수당 등 추가로 받는 금액이 있다면 함께 입력합니다.
- 비과세 수당(식대, 교통비 등)이 있다면 별도 항목에 금액을 입력합니다.
- 부양가족 수, 자녀 수 등이 선택 항목으로 제공된다면 실제와 동일하게 선택합니다.
- 계산하기 버튼을 누르면, 공제 항목과 실수령액이 표 형태로 자동 계산됩니다.
이 과정은 대부분 1분 이내에 끝나며, 복잡한 세법을 직접 계산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국민연금, 건보, 장기요양, 고용보장,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까지 모두 반영해 줍니다.
결과 페이지에서 월 실수령액은 물론 연간 공제액 합계, 4대보장 부담액, 세금 부담액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연봉계산기 실수령액표 보는 법과 주의해야 할 점
실수령액표는 연봉 또는 월급 구간별로 [ 세전 금액 – 공제 항목 = 세후 실수령액 ]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표입니다. 연봉 3천, 4천, 5천, 6천 등 구간마다 월 실수령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4대 보장과 세금이 얼마나 빠져나가는지를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실수령액표는 대개 기본적인 근로자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의 가족관계, 부양가족 유무, 비과세 수당, 추가 소득 등에 따라 실제 실수령액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둘째, 세법이나 4대보장 요율이 바뀌면 표도 함께 업데이트되어야 하므로, 작성 연도가 명시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 실수령액표를 볼 때는 다음 기준으로 체크해 보세요.
- 표 상단 또는 하단에 기준 연도가 명시되어 있는지
- 4대보장과 세금이 모두 반영된 세후 실수령액 기준인지
- 월 기준인지, 연 기준인지 단위가 분명히 구분되어 있는지
- 기혼·미혼, 부양가족 수 등의 조건이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
실수령액표는 대략적인 기준을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실제 나의 상황에 맞는 금액은 연봉계산기에 다시 한번 직접 입력해 검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5. 연봉계산기 결과로 월 예산·저축 계획 세우는 방법
연봉계산기와 실수령액표로 내 월 실수령액을 확인했다면, 이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비와 저축, 투자 계획을 구체적으로 나누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대충 이 정도 남겠지가 아니라, 실수령액에서 고정지출·변동지출·저축·투자 항목을 숫자로 쪼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달 실수령액이 300만 원이라면, 주거비·교통비·통신비·실손료 등 고정지출에 얼마를 쓰고, 식비·여가비·쇼핑 등 변동지출을 어느 수준으로 제한할지 먼저 정합니다. 그런 다음 남는 금액을 비상금, 적금, 장기 투자, 연금저축 등으로 자동이체 설정까지 해두면 “연봉 대비 실제 모이는 돈”을 확실히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연봉이 오를 때마다 실수령액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계산한 뒤, 그 증가분을 모두 소비에 쓰지 않고 일정 비율 이상은 저축·투자 항목으로 바로 배분하는 습관을 들이면, 같은 연봉이라도 몇 년 뒤 자산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핵심은 연봉계산기로 실수령액을 확인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기반으로 숫자로 관리되는 월 예산표를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이 단계를 해두면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해도 어디에서 줄여야 할지, 얼마나 여유가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결론 : 정확한 실수령액 확인이 연봉 관리의 출발점입니다
연봉계산기와 실수령액표는 연봉 협상과 이직, 재무설계의 기초 자료입니다. 세전 금액만 보고 연봉을 판단하면 실제 생활비와 저축 가능 금액을 과대평가하기 쉽기 때문에, 먼저 내 월 실수령액이 얼마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연봉계산기를 이용하면 복잡한 세법과 4대보장 계산을 신경 쓰지 않아도, 1분 안에 실수령액과 공제 구조를 깔끔한 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수령액표는 연봉 구간별로 대략적인 세후 금액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지표로, 이직이나 연봉 인상 제안을 받았을 때 실제 통장에 얼마나 찍히는지 감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다만 개인별 상황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표로 큰 그림을 본 뒤 연봉계산기로 한 번 더 세부 확인을 해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 바로 연봉계산기를 열어 현재 연봉 기준 실수령액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그 금액을 기준으로 생활비·저축·투자 계획을 다시 정리해 보면, 같은 연봉이라도 훨씬 효율적인 재무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수고 한 번으로, 앞으로 몇 년간의 재무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선택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연봉계산기 실수령액표는 얼마나 정확한가요?
A. 최신 세법과 4대보장 요율이 반영된 연봉계산기라면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비과세 수당, 부양가족 여부, 추가 소득 등 개인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표는 참고용으로 보고 내 정보를 직접 입력해 계산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Q. 연봉이 바뀔 때마다 매번 다시 계산해야 할까요?
A. 연봉이 오르거나 줄어들면 실수령액과 세금 구조도 함께 달라집니다. 연봉 인상·이직·보너스 구조 변경 등 큰 변동이 생길 때마다 한 번씩 연봉계산기로 다시 계산해 두면, 예상치 못한 세 부담이나 생활비 부족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Q. 월급명세서만 보고도 실수령액을 알 수 있는데, 연봉계산기가 꼭 필요한가요?
A. 월급명세서는 이미 지급된 금액을 확인하는 용도이고, 연봉계산기는 앞으로 받을 금액을 시뮬레이션하는 도구라는 점에서 역할이 다릅니다. 특히 연봉 협상이나 이직을 준비할 때 어느 정도 연봉을 제시해야 현재 수준 이상의 실수령액이 나오는지를 미리 확인하는 데 연봉계산기가 매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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